개원 30주년 대시민 메시지 전달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입지 다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이 13일 ‘천안시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며’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지방분권시대 준비에 대한 각오를 전달했다.황천순 의장은 “서른 살이 된 천안시의회는 지난 30년간 시민의 대표자이자, 지방행정의 감시자로 지방자치 발전을 견인하면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며 성장해왔다”며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단단하게 다져진 지방자치의 토대 위에 새롭게 펼쳐질 ‘지방분권 시대’를 사명감을 가지고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의회가 17일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양주시의회는 올해 1월 정부가 공포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현행 ‘지방의회 의원 정수 및 선거구 획정 제도’가 인구 비례를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정덕영 의장은 해당 건의안에서 “우리나라 총 인구의 25%인 1365만이 거주하는 경기도의 기초의원 정수는 총 정수 2927석의 15%인 447석에 불과하
김 지사, 고부가가치 물류가공산업 육성 건의박 의장, 동남권메가시티, 스마트그린산단 관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2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산업현장을 찾았다.박 의장을 맞이한 김 지사는 “동남권의 미래산업으로 제조업과 물류를 결합해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동북아 물류허브를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경남도는 가덕신공항특별법 조속 제정, 항만·공항·철도 연계 물류산업 플랫폼 구축, 동남권 1시간 생활권 광역대중교통망(철도)
공동연구용역 추진 예정[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회의는 조석환 수원시의장과 이길용 고양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치우 창원시의장 등이 참석했다.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이끌 대표기관으로 수원시의회가 선정됐다. 회장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4개 특례시의회 협의회는 조
실질적 권한 확보 위해 마련[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고양·용인·창원 4개 시의회가 13일 오전 수원전통문화관 제공헌에서 의장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조석환 수원시의장, 이길용 고양시의장, 김기준 용인시의장, 이치우 창원시의장 등이 참석했다.이 회의는 특례시의회만의 조직모형 및 권한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의회 권한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4개 대도시 의회는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및 실무TF팀을 구성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실무TF팀 담당 팀장 및 담당자는 수시로 온라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새 도전, 전 지방의회 모범 답안의회의 정체성 증명, 평가 강화코로나19 선제대응, 도민 지원불편 없는 의정활동 ‘심혈’[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것은 지방의회의 염원이 반영된 기념비적 사안인 만큼 자치분권 완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진취적으로 활동해 나가겠습니다.”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달 3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최근까지 2년여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해 왔다. 장 의장은 “경기
국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동남권광역연합, 풍요로운 생활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회가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경남도는 부산·울산과 ‘동남권 특별연합’ 구성을 위한 본격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는 (제12장)특별자치단체의 설치와 규약 및 기관 구성, 운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통과된 지방자치법은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한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는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 정책정담회 실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민주당, 수원7)이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한 화상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연내 국회통과의 중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장 의장은 8일 의장 집무실에서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온택트(Ontact) 정책정담회’에 참여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참좋은지방정부위는 지방자치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로 장 의장은 지난 10월
제22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조례안 등 기타 안건 37건 처리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12월 ‘일단 멈춤운동’ 동참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가 2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조례안 등 기타 안건 37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현인배)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2021년도
141명 도의원 전원 대규모 결의대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장현국)가 ‘지방자치의 날’(10월 29일)을 앞두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 후 첫 공식 활동인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자치분권발전위원회는 22일 ‘제3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직후 경기도의회 1층 현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위한
지난 18일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서 윤석진 부의장 발의한 결의안 채택...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등 필요성 지적[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 등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해 주목된다.지난 18일 시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윤석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결의안에서 의회는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 자치분권의 실현과 지역의
지난 18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열어 ‘제3회 추경안’ 등 38건 안건 의결...박은경 의장 “건강한 일상 회복 위해 방역 수칙 철저히 지키자” 당부[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박은경)가 18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끝으로 1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이날 3차 본회의에서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 촉구 결의안 등 총 38건을 의결했다.이
수정의결 촉구 퍼포먼스 펼쳐[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8일 제354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임시회에 참석하는 집행부 공무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지키는 가운데 진행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영우 의원 등 37명이 발의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수정의결 건의안’이 채택됐다.강영우 의원은 “광역시에 한정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이 기초지방자치단체에도 보장돼야 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대표연설 통해 ‘경기 중심시대’ 선언[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이 취임 후 첫 번째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경기 중심시대’를 선언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17일 열린 제 34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소통과 혁신으로 ‘경기 중심시대’를 열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대 인구수와 지역 내 생산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서울시에 비해 제대로 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다”면서 “경기도의 위상에 걸 맞는 경기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10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의결을 촉구했다.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박종호 의원은 “지방분권을 통해 국가와 자치단체 간 수평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하는 것은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또 박 의원은 “20대 국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을 끝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은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하고 “20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회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이날 토론회는 문병기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한치흠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이 발제자로 나섰다.김순은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자치분권 관련 정책이 추진되어 중앙정부 기능이 지방정부로 이양된 성과를 설명했다.21대 국회에서 주민주권 구현과 재정분권의 강력한 추진을 위해 법률 제・개정을 추진해 나아갈 것
공존·공영, 공정, 자치분권, 협치, 평화, 촛불혁명 완수 제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경기도의회 대표의원(부천1)이 11일 제 341회 임시회 본회의 대표연설을 통해 공존·공영, 공정, 자치분권, 평화, 촛불혁명 완수 등을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중점과제로 제시했다.염 대표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에 대한 과제가 주어졌다”면서 “기존의 낡은 관념과 사고틀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사고와 대담한 시도로 우리 사회의 미래상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중점과제를 제시한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23일 호남권광역의회 공동 결의대회자치분권 균형발전 토대 마련 요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용재 의장(광양1)과 도의원들이 23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촉구했다. 호남권 4개 시·도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의회가 주관한 결의대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비롯한 자치분권 관련 법령들이 성공적으로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호남권 광역의회의 힘을 모아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데 뜻을 같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위한영남권 시·도의회 정책 토론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돼야만 주민의 삶을 바꾸고 지방을 살릴 수 있습니다.”송한준 의장이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을 위한 영남권 시·도의회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의회가 중심이 돼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이 자치분권 실현의 시작입니다’라는 부제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 5개 광역의회가 공동
18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참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의회가 중앙 정치권을 설득해 나가며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은 18일 충청북도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이 국회 절차를 밟고 있는